경기 파주경찰서는 가족이라고 속여 술에 취한 남성을 납치해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대리기사 4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 25분쯤 파주시 야당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살 A 씨의 가족을 기다리던 다른 대리기사 60살 여성 홍 모 씨에게 자신을 A 씨의 아버지라고 속인 뒤 A 씨가 탄 차량을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어 같은 날 오전 2시쯤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 한 공터에 세우고 A 씨의 옷을 뒤져 16만 원을 훔치고 차량을 버려둔 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김 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 25분쯤 파주시 야당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살 A 씨의 가족을 기다리던 다른 대리기사 60살 여성 홍 모 씨에게 자신을 A 씨의 아버지라고 속인 뒤 A 씨가 탄 차량을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어 같은 날 오전 2시쯤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 한 공터에 세우고 A 씨의 옷을 뒤져 16만 원을 훔치고 차량을 버려둔 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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