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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송호범 둘째 아빠 된다! "둘째는 딸이었으면"
입력 2011-09-19 14:08  | 수정 2011-09-19 14:11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

백승혜는 현재 임신 11주차로 내년 4월 초 출산 예정이다. 이미 지난 2007년 첫째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으며 이로써 4년만에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

송호범은 아내가 운영 중인 쇼핑몰 사업도 잘 되고, 둘째도 임신하게 돼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둘째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딸이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송호범은 "조만간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팬들 앞에 찾아뵙겠다"며 뮤지션으로서 활동 계획도 밝혔다.

한편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지난 2007년 6월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6개월만인 12월 득남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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