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영상 공개를 위해 한국을 찾은 제작자 브라이언 버크는 19일 오전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특별 상영회에서 "편집 후반 작업 때문에 브래드 버드 감독과 톰 크루즈가 오늘 상영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며 "12월 한국을 방문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은 5년만에 돌아오는 '미션 임파서블' 신작이다.
앞서 러시아 모스크바의 심장부로 불리는 크렘린 궁의 폭파 장면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폭탄 테러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에게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며 다시 한 번 그의 강렬한 활약을 예고하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상 828m의 '현대판 바벨탑'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서 대역 없이 소화해낸 크루즈의 고난도 액션 신은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돼 아찔하면서도 생생한 액션 쾌감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담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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