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은 재작년 결혼한 농구선수 서장훈과 KBS 아나운서 오정연이 곧 이혼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35살 이 모 씨 등 2명에게 각각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월 네이버 모 카페에 두 사람이 4월 이혼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자 이를 퍼 나른 혐의로 지난 7월 약식기소됐습니다.
당시 이들은 이혼설 외에도 서 선수 부부에 대한 악성 비방글을 포털 카페 등에 올렸으며, 서 씨는 글을 퍼 나른 9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가
이메일로 사과의 뜻을 전한 7명과는 합의해 이를 취하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월 네이버 모 카페에 두 사람이 4월 이혼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자 이를 퍼 나른 혐의로 지난 7월 약식기소됐습니다.
당시 이들은 이혼설 외에도 서 선수 부부에 대한 악성 비방글을 포털 카페 등에 올렸으며, 서 씨는 글을 퍼 나른 9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가
이메일로 사과의 뜻을 전한 7명과는 합의해 이를 취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