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홍수로 300명 사망
입력 2011-09-18 19:33  | 수정 2011-09-19 07:26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서 최근 발생한 우기 홍수로 약 300명이 숨지고 600만여 명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들 지역의 53만 가옥이 완파됐고 8만여 마리의 가축이 홍수에 떠내려가거나 죽었고 280만 에이커에 심겨진 목화와 바나나 등 농작물에도 피해가 났습니다.
이번 홍수는 지난달 11일 처음 발생해 신드주내 일부 지역이 피해를 봤다가 이후 또다시 폭우가 내려 카라치를 비롯한 신드주 전역이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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