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카라 한승연, `인기가요` 리허설 중 병원行 왜?
입력 2011-09-18 18:55 

카라 한승연이 SBS '인기가요' 녹화 중간에 응급실로 향했다.
한승연은 19일 오전부터 사전 녹화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스텝'(STEP) 무대를 끝낸 뒤 무대 위에서 현기증을 호소했다.
이후 제작진에 양해를 구한 한승연은 인근 병원을 향해 링거를 맞고 돌아와 무사히 '인기가요' 생방송을 마쳤다.
카라 측 관계자는 "컴백을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며 "강행군을 벌이고 있지만 모처럼 국내 팬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카라는 '스텝'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 및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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