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기온 뚝…서울 한낮 21도
입력 2011-09-18 18:44 
<1>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늦더위가 물러가고 가을 날씨를 회복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25.9도, 부산 역시 25.6도 선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5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이번 주 첫 출근날인 내일은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는데요,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한낮에도 서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20도를 밑돌겠고, 낮 동안에도 서울은 21도, 부산 25도 선에 머물면서 평년기온보다 낮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도 계속해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17도, 강릉 15도, 울산 18도 선으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최고>낮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2도, 부산 23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당분간은 큰 비 소식 없는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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