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시 mbn 주요뉴스
입력 2011-09-18 18:29 
▶ 프라임 등 저축은행 7곳 영업 정지
프라임과 에이스 등 대형 저축은행을 포함한 7개 저축은행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 22일부터 '2천만 원 한도' 인출 가능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예금자들은 22일부터 2천 만원 한도에서 예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최고 4,500만 원까지 예금 담보대출도 가능합니다.

▶ 최중경 사의 표명…청와대 "사퇴 용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전 사태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사태 수습이 먼저"라며, 사퇴를 용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전력거래소, 전력공급량 허위 보고
지식경제부는 전력거래소가 전략공급량을 허위로 보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일 오전 9시부터 정전피해 보상을 위한 접수가 시작됩니다.


▶ 내일부터 국감…한미FTA 등 공방 예고
내일(19일)부터 18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한미 FTA와 민생 문제, 복지 포퓰리즘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여야의 팽팽한 기 싸움이 예상됩니다.

▶ 서울시장 유력 후보 본격 행보 돌입
박원순, 이석연 등 시민단체 출신 후보들이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의원도 종교계 인사를 만나는 등 출마의지를 다졌습니다.

▶ 농가 소득, 도시의 66%…격차 심화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3천212만 원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인 4천809만 원의 66%에 불과했습니다.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 이미나, LPGA 3R서 2위로 '껑충'
이미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나비스타 클래식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2위로 뛰어오르면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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