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송지효 대신 `런닝맨` 일일 런닝걸

카라 강지영이 일일 '런닝걸'로 나섰다.
강지영은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북경 편에 깜짝 등장했다. 강지영은 이번 녹화에 합류하지 못한 송지효를 대신해 '런닝맨'에 출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지효는 현재 '런닝맨'과 함께 MBC '계백'에 출연 중.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이번 '런닝맨'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최근 링거를 맞다 양약 알러지가 발생해 응급실을 찾았을 정도.
이날 북경 편에는 김주혁과 이연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북경 레이스를 펼쳤다. 이연희의 등장에 하하 개리 이광수 김종국 등 '런닝맨' 젊은 남자 게스트들은 반색했다.
특히 이연희와 한 팀이 된 개리와 유재석은 뛸 듯이 기뻐하며 타 남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