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안 와. 말똥말똥 그런데. 팔로워 10만도 안되네. 중국꺼는 70만 넘었는데..하...귀신같은 트위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초식남이 되어가는 시간. 으..즐잠"이란 내용과 함께 쿠션으로 얼굴을 가린 또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장근석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낮에는 초식남, 밤에는 육식남으로 변신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초식남이 되어가는 시간이라는 표현이 절묘하게 다가온다.
네티즌들은 "초식남 원츄" "피부가 왜 이리 좋아" "잠에서 덜 깬 것 같은데" "펫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트위터를 개설한 장근석은 무릎팍도사 이후 다수의 팬들에게 더욱 친근해진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장근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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