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mbn 주요뉴스

▶ 저축은행 7곳 영업 정지…'대형' 포함
토마토와 제일 등 대형 저축은행을 포함한 7개 저축은행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 최중경 기자회견…"사의 표명할 듯"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잠시 뒤 긴급 기자 회견을 갖습니다. 정전 사태와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박원순 등 서울시장 후보 본격 행보
박원순 변호사가 남산에서 시민을 만나는 등 서울시장 후보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의원도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늦더위 꺾여…서울 25도
오늘부터는 늦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 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25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 연체자 20만 명 증가…연체율도 상승
올해 들어 금융권 연체자가 2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연체율도 동반상승했습니다.

▶ 농가 소득, 도시의 66%…격차 심화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3천212만 원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인 4천809만 원의 66%에 불과했습니다.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 범죄 연루 입건 경찰 4년간 731명
최근 4년간 형사 입건된 경찰관이 모두 731명에 달했습니다. 엄정한 법집행이라는 구호가 무색해졌습니다.

▶ 수입 '폐차' 해체…부품 팔아 챙겨
폐차 대상 수입차들을 분해해 엔진 등을 천만 원에 팔아넘기는 등 4억여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