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6시 mbn 주요뉴스
입력 2011-09-18 15:55 
▶ 프라임 등 저축은행 7곳 영업 정지
프라임과 에이스 등 대형 저축은행을 포함한 7개 저축은행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 22일부터 '2천만 원 한도' 인출 가능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예금자들은 22일부터 2천 만원 한도에서 예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을 포함해 최고 4,500만 원까지 예금 담보대출도 가능합니다.

▶ 최중경 사의 표명…"자리 연연 안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전 사태와 관련해 긴급 기자 회견을 갖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면서 사실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정전피해 보상 접수 20일부터 시작
지식경제부는 전력거래소가 전략공급량을 허위로 보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일 오전 9시부터 정전피해 보상을 위한 접수가 시작됩니다.


▶ 박원순 등 서울시장 후보 본격 행보
박원순 변호사가 남산에서 시민을 만나는 등 서울시장 출마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의원도종교계 인사를 만나는 등 출마의지를 다졌습니다.

▶ 연체자 20만 명 증가…연체율도 상승
올해 들어 금융권 연체자가 2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연체율도 동반상승했습니다.

▶ 농가 소득, 도시의 66%…격차 심화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3천212만 원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인 4천809만 원의 66%에 불과했습니다.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 범죄 연루 입건 경찰 4년간 731명
최근 4년간 형사 입건된 경찰관이 모두 731명에 달했습니다. 엄정한 법집행이라는 구호가 무색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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