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의 소득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김영록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3천212만 원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인 4천809만 원의 66.8%에 불과했습니다.
도시근로자 소득대비 농가소득은 지난 1990년 97.2%에 이르렀지만, 2000년 80.5%, 지난해 66.8%로 계속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격차를 줄이는 게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김영록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3천212만 원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인 4천809만 원의 66.8%에 불과했습니다.
도시근로자 소득대비 농가소득은 지난 1990년 97.2%에 이르렀지만, 2000년 80.5%, 지난해 66.8%로 계속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격차를 줄이는 게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