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4시쯤 경기 안산시 사동 시화호 상류 지역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안산시가 수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목격자 주민 박 모 씨는 "시화호 상류 하천 길을 산책하던 중 죽은 물고기 수천 마리가 물 위에 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죽은 물고기는 주로 길이 30~40㎝의 3~4년생 숭어로 파악됐습니다.
안산시 측은 "물고기 떼죽음 원인이 오염 물질인지 조력발전소 가동 영향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목격자 주민 박 모 씨는 "시화호 상류 하천 길을 산책하던 중 죽은 물고기 수천 마리가 물 위에 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죽은 물고기는 주로 길이 30~40㎝의 3~4년생 숭어로 파악됐습니다.
안산시 측은 "물고기 떼죽음 원인이 오염 물질인지 조력발전소 가동 영향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