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선선…서울 한낮 24도
입력 2011-09-17 21:32 
<1>지금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중부와 호남 일부지역은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이어지겠는데요,
늦게까지 밖에 계실 거라면 참고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2>길고 길었던 더위가 내일부터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 만끽하실 수 있겠는데요,
오늘 서울이 31도였던 것에 비해 내일은 기온이 24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평년기온보다 낮아지겠고요.

다음 주 부터는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리겠고 가끔 비가 오겠지만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9도, 청주와 대전 20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4도, 광주는 28도까지 올라 제법 선선하겠습니다.

<주간>월요일에 영동과 남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오겠고요,
영남 일부지방은 주 중반까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