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서울 24도…가을 날씨 회복
입력 2011-09-17 14:50 
<1>늦더위는 오늘을 기점으로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곳곳의 비 소식이 더운 열기를 조금씩 식혀주는 것 같은데요. 중서부와 호남내륙에는 소나기 소식이, 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약한 비 예보가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남부 내륙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2>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24도까지 내려가면서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동해안지방은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그 밖의 지방은 내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7도로 선선하게 출발하겠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19도, 여수 26도로 가을 여유를 느낄만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영동과 남해안지방에는 비가 이어집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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