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남한과 금강산 협상 언제든 응할 것"
입력 2011-09-17 12:12  | 수정 2011-09-17 16:30
북한 김광윤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부장은 "남조선 당국이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협상에 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장은 외신과 기자회견에서 남측과 관광재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다고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류우익 통일부장관 내정자는 최근 인사청문회에서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 "여러 경로를 통해 북측과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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