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 안 준다" 숙박업소 연쇄 방화 50대 검거
입력 2011-09-17 11:43 
경남 통영경찰서는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방을 내주지 않자 숙박업소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52살 유 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경남 통영시내 여관과 여인숙 3곳을 돌며 객실 이불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은 숙박업소 주인들이 일찍 발견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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