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9-17 06:35 
▶ 오늘도 전력수급 불안…고비는 넘겨
무더운 날씨 때문에,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오후 내내 불안한 상황이 지속됐습니다.
하지만 한낮 무더위가 지나가면서 전력 수급 '주의' 경보는 해제됐습니다.

▶ 집단소송 추진…정부 "보상 검토"
사상 초유의 정전 대란에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민단체인 경실련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집단소송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지식경제부가 뒤늦게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 "유로존 달러 공급"…1,840선 회복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럽은행 유동성 지원책 발표에 힘입어 코스피가 66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1,840선을 단숨에 회복했습니다.

▶ 검찰, 김두우 전 수석 다음 주 소환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로비의혹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다음 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서울시장 선거 시민운동가 대결 관심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 후보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거론되면서 시민운동 출신 간 대결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정명훈 "남북 합동연주 정례화 추진"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남북 합동 교향악단의 연주를 서울과 평양에서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오토바이 날치기' 비상…이틀간 18건
지난 2일과 14일, 이틀간 십여 건의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 올해 단풍 내달 3일 설악산 시작
올해 첫 단풍은 다음 달 3일 설악산에서 시작돼 중부지방에서는 19일까지, 남부지방에서는 30일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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