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16일) 한때 전력수급 '주의' 경보가 발령되는 등 불안감이 계속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수요를 낮춰 421만 킬로와트, 6.3%의 예비전력을 확보하기로 했지만,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 밑으로 떨어져 오후 1시 40분쯤 수급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이 같은 '주의' 경보는 전력수요가 줄어든 오후 6시가 되어서야 해제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다음 주 늦더위가 끝나야 전력수급이 안정될 것이라면서, 당분간 비상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수요를 낮춰 421만 킬로와트, 6.3%의 예비전력을 확보하기로 했지만,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 밑으로 떨어져 오후 1시 40분쯤 수급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이 같은 '주의' 경보는 전력수요가 줄어든 오후 6시가 되어서야 해제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다음 주 늦더위가 끝나야 전력수급이 안정될 것이라면서, 당분간 비상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