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서울 도심에서 동일범 소행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 날치기가 14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서울 을지로와 강남, 동대문 등 도심에서 지난 13일 5건, 14일 9건 등 여성 핸드백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며 "2인조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헬멧을 쓴 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CCTV 화면 등을 확보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찰은 "서울 을지로와 강남, 동대문 등 도심에서 지난 13일 5건, 14일 9건 등 여성 핸드백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며 "2인조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헬멧을 쓴 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CCTV 화면 등을 확보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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