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대 女 관객 구매율↑‥`물 좋은` 페스티벌?
입력 2011-09-16 15:01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코리아2011(이하 GGK)가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의 총 티켓 구매 현황에 따르면 GGK는 여성 비중이 63.2%에 달했으며 그 중 20대가 76.6%, 30대가 18.8%로 집계됐다.
글로벌개더링 뿐 아니라 2011 지산밸리록페스티벌 역시 58%, 2010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78.8%, 2010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57.4% 등 대부분의 뮤직 페스티벌마다 여성 관객들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공통적 현상이다. 하지만 여유로운 경제력을 갖춘 30대 여성이 주 관객층인 타 뮤직페스티벌에 비해 유독 글로벌개더링에는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다소 젊은 여성 층이 집결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2만 여 관객을 동원한 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1은 10월 8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 출연진 : Groove Armada / Digitalism / Example / Yolanda Be Cool / Roni Size / SPYRADIO(류승범+Oriental Funk Stew / 360sounds / The Koxx / Mongoose / Glencheck / East Collective / ASTRO VOIZE / Bagagee Viphex12 / KINGMCK / MagicoToDisco / 텔레파시 with 슈퍼 8bit / 트램폴린 / 코난 / DJ Gon / INSIDE CORE / DJ UJN / J-PATH / 마제스틱 / Silent / SOO LEE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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