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 품목 중 45개를 우선적으로 검토해 1차 적합업종 품목 선정 결과를 이달 안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두부, 콩나물, 고추장 등의 품목은 아직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이달 안에 결론이 나오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정영태 사무총장은 8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적합업종 신청 품목 중 사회적 관심이 많은 45개 품목을 우선 검토대상으로 정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조정협의체를 구성해 논의 중"이라며 "이를 토대로 결론이 나오는 적합업종 품목을 9월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논란이 되는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업(MRO)에 대해서는 별도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내달까지 사회적 가이드라인 만든다는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두부, 콩나물, 고추장 등의 품목은 아직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이달 안에 결론이 나오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정영태 사무총장은 8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적합업종 신청 품목 중 사회적 관심이 많은 45개 품목을 우선 검토대상으로 정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조정협의체를 구성해 논의 중"이라며 "이를 토대로 결론이 나오는 적합업종 품목을 9월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논란이 되는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업(MRO)에 대해서는 별도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내달까지 사회적 가이드라인 만든다는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