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이혼 소송을 마치고 MBC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현재 MBC의 한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놓고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아 소속사 측은 이지아가 MBC 드라마에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미국과 중국 영화 캐스팅 제의도 있기 때문에 논의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 드라마는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11월에 방송될 예정으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CP가 제작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 가수 서태지에 제기한 이혼 소송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칩거에 들어갔지만 이후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 소송은 지난 7월 말 극적으로 합의하며 마무리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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