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하나, 이용규와 벌써 결혼? "사실무근"
입력 2011-09-16 08:31 

배우 유하나(25)가 KIA 타이거즈 소속 이용규(26) 선수와의 결혼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하나 측은 16일 "유하나 본인한테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유하나와 이용규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오는 12월17일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하나 측은 "거론된 호텔 예약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지 않다"며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 항공사 전속모델로 단아한 이미지를 소유한 유하나는 SBS '조강지처클럽',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SBS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했다.
야구 실력 뿐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 여성 팬이 많은 이용규 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에 기여하며 국가대표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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