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의 전설'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발인식이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엄숙하게 치러졌습니다.
발인식은 고인의 유족과 야구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늘(16일) 오전 6시부터 기독교식으로 30분간 진행됐습니다.
고 최동원 감독의 유해는 발인을 마친 뒤,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 안장됐습니다.
지난 1983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고인은 다음해인 1984년 전성기를 누리며 한국시리즈 4승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 은퇴한 이후 2007년 대장암 진단과 함께 투병생활을 이어왔고, 지난 14일 별세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발인식은 고인의 유족과 야구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늘(16일) 오전 6시부터 기독교식으로 30분간 진행됐습니다.
고 최동원 감독의 유해는 발인을 마친 뒤,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 안장됐습니다.
지난 1983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고인은 다음해인 1984년 전성기를 누리며 한국시리즈 4승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 은퇴한 이후 2007년 대장암 진단과 함께 투병생활을 이어왔고, 지난 14일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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