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SK가 타선의 집중력과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2위 롯데는 한화를 대파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SK가 1회부터 점수를 뽑습니다.
박진만이 LG선발 김성배를 상대로 141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6호입니다.
SK는 3회 박재상이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며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대량득점의 신호탄을 날립니다.
계속된 2사 1, 3루 기회에서 박정권이 우익수 키를 훌쩍 넘기는 115m짜리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1회와 3회 투아웃 이후에 점수로 연결하는 SK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멋진 수비도 나왔습니다.
7번 타자 정의윤이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고, 조인성이 홈을 파고들었지만 정확한 송구에 아웃됐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SK는 LG를 11대 2로 대파했습니다.
SK 선발 고효준은 삼진 5개를 솎아내며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 인터뷰 : 이만수 / SK 감독대행
- "그동안 타격이 침체했는데 타격이 올라오는 것 같고, 지금 선발투수가 없는데 중간에 던지는 투수들이 매우 잘 던져줘서…"
▶ 스탠딩 : 전남주 / 기자
- "SK의 잔여경기는 17경깁니다. 앞으로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탈환도 가능합니다."
한편, 롯데는 한화를 꺾고 65승을 신고했습니다.
넥센은 두산을 눌렀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
SK가 타선의 집중력과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2위 롯데는 한화를 대파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SK가 1회부터 점수를 뽑습니다.
박진만이 LG선발 김성배를 상대로 141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6호입니다.
SK는 3회 박재상이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며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대량득점의 신호탄을 날립니다.
계속된 2사 1, 3루 기회에서 박정권이 우익수 키를 훌쩍 넘기는 115m짜리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1회와 3회 투아웃 이후에 점수로 연결하는 SK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멋진 수비도 나왔습니다.
7번 타자 정의윤이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고, 조인성이 홈을 파고들었지만 정확한 송구에 아웃됐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SK는 LG를 11대 2로 대파했습니다.
SK 선발 고효준은 삼진 5개를 솎아내며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 인터뷰 : 이만수 / SK 감독대행
- "그동안 타격이 침체했는데 타격이 올라오는 것 같고, 지금 선발투수가 없는데 중간에 던지는 투수들이 매우 잘 던져줘서…"
▶ 스탠딩 : 전남주 / 기자
- "SK의 잔여경기는 17경깁니다. 앞으로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탈환도 가능합니다."
한편, 롯데는 한화를 꺾고 65승을 신고했습니다.
넥센은 두산을 눌렀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