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9-15 21:32 
▶ 사상 초유 정전…저녁 8시 정상화
오늘 오후 3시 20분경 전국 곳곳에서 예고 없는 정전사태가 발생해 오후 8시 정상적 전력 공급이 될때까지 큰 혼란을 빚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발전소 정비로 전력 공급량이 크게 감소한데다 늦더위에 수요가 늘면서 과부하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방 공장 가동 중단…산업계 피해 속출
공장 밀집 지역의 정전 피해도 컸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경남과 대전 등 전국서 피해 보고가 접수됐습니다.


▶ '승강기에 갇히고'…'은행업무 중단'
서울 도심 곳곳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일부 승강기에 시민들이 갇히고 은행업무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늦더위 기승…영남·전남 폭염특보
영남과 전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늦더위가 오늘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은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섰습니다.

▶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 사의 표명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오늘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우면산 산사태는 자연재해" 결론
지난 7월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우면산 산사태는 집중호우와 배수로 막힘 등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 탈북자 9명 이르면 이번 주 한국행
일본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탈북자 9명이 이르면 이번 주 우리나라로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탈북자들과 한국정부 관계자의 면회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유럽발 공포 완화에 코스피 반등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공포가 완화돼면서 코스피는 24 포인트 오른 1,77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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