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는 21일 오만과의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 소집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주전 경쟁이 때늦은 무더위만큼 뜨겁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한 '퍼즐 맞추기'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주전을 뜻하는 주황색 조끼를 계속 바꿔 입히며 선수들의 몸 상태와 경기력을 살폈습니다.
뜨거운 주전 경쟁에 홍명보호의 붙박이 선수 김민우도 긴장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민우 / 올림픽대표팀 미드필더
- "굉장히 선수들도 긴장하고 있고 경쟁심도 많이 마음속에 담고 훈련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친구 홍철과 왼쪽 풀백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윤석영은 주전 경쟁에 임하는 각오를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영 /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 "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주전 경쟁보다는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림픽팀은 오는 18일 오만전이 열리는 창원으로 이동할 때까지 파주트레닝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립니다.
핵심 측면 공격수 조영철과 김보경은 이번 주말 일본프로축구 경기를 치르고 합류합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4-2-3-1 포메이션이란 뼈대는 나왔지만, 주전 선수는 여전히 홍명보 감독의 머릿속에 있습니다. 오만전을 앞둔 올림픽팀에는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는 21일 오만과의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 소집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주전 경쟁이 때늦은 무더위만큼 뜨겁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한 '퍼즐 맞추기'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주전을 뜻하는 주황색 조끼를 계속 바꿔 입히며 선수들의 몸 상태와 경기력을 살폈습니다.
뜨거운 주전 경쟁에 홍명보호의 붙박이 선수 김민우도 긴장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민우 / 올림픽대표팀 미드필더
- "굉장히 선수들도 긴장하고 있고 경쟁심도 많이 마음속에 담고 훈련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친구 홍철과 왼쪽 풀백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윤석영은 주전 경쟁에 임하는 각오를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영 /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 "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주전 경쟁보다는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림픽팀은 오는 18일 오만전이 열리는 창원으로 이동할 때까지 파주트레닝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립니다.
핵심 측면 공격수 조영철과 김보경은 이번 주말 일본프로축구 경기를 치르고 합류합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4-2-3-1 포메이션이란 뼈대는 나왔지만, 주전 선수는 여전히 홍명보 감독의 머릿속에 있습니다. 오만전을 앞둔 올림픽팀에는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