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로 인해 건물 승강기에 사람이 갇힌 것으로 파악되는 신고가 사고 발생 한시간 만에 100건 가까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이 시작된 오후 3시30분께부터 한 시간 동안 승강기에 갇힌 시민이 구조를 요청하는 전화 신고가 93건 접수됐다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구조대를 보내 조치하고 있다. 피해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정전이 시작된 오후 3시30분께부터 한 시간 동안 승강기에 갇힌 시민이 구조를 요청하는 전화 신고가 93건 접수됐다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구조대를 보내 조치하고 있다. 피해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