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서 전어회를 먹은 50대 남성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에 따르면 53살 박 모 씨가 지난달 21일 고양시의 한 횟집에서 직장 동료와 전어회를 먹고서 설사와 고열, 수포 등의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8일 만에 숨졌습니다.
박 씨는 정밀검사에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에 따르면 53살 박 모 씨가 지난달 21일 고양시의 한 횟집에서 직장 동료와 전어회를 먹고서 설사와 고열, 수포 등의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8일 만에 숨졌습니다.
박 씨는 정밀검사에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