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노현 "교육혁신 차질 없어야"
입력 2011-09-15 15:09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오해의 가시가 내 몸에 박혀있지만 나는 오해인 줄 알기 때문에 스스로는 당당하다"고 말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오늘(15일)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내 몸은 묶여 있어도 서울교육혁신은 구속되거나 차질을 빚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신 시교육청 공보담당관이 전했습니다.
이어 "몸을 가둔다고 해서 진실을 가둘 수
는 없다며 흔들림 없이 사법절차에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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