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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누드사진 유출 '해커 소행?'
입력 2011-09-15 14:48  | 수정 2011-09-15 14:48
할리우드의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누드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곤혹을 치루고 있다.

해외 웹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스칼렛 요한슨의 누드 사진은 욕실에서 자신이 직접 아이폰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울을 통해 알몸 상태의 뒤태가 고스란히 노출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누드사진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선 정확한 내용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경찰은 아이폰 해킹을 통한 해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일부 해외 팬들은 스칼렛 요한슨의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올해 초 연인관계를 청산한 숀 펜에게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유출된 누드사진에 대해 FBI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 외에도 올해 초 제시카 알바, 킴 카다시안, 마일리 사이러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누드사진이 해커에 의해 유출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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