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제기구 구호물자 수송에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아프리카 구호활동을 위한 유엔 WFP 식량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키로 하고, 이르면 이달 말 화물기 4편을 투입해 구호식량 4백 톤을 수송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 화물기는 유엔 구호식량이 집하된 벨기에에서 케냐 몸바사까지 수송을 맡고, 이후 육로수송은 유엔이 담당합니다.
운송 비용은 정부와 대한항공이 절반씩 부담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아프리카 구호활동을 위한 유엔 WFP 식량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키로 하고, 이르면 이달 말 화물기 4편을 투입해 구호식량 4백 톤을 수송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 화물기는 유엔 구호식량이 집하된 벨기에에서 케냐 몸바사까지 수송을 맡고, 이후 육로수송은 유엔이 담당합니다.
운송 비용은 정부와 대한항공이 절반씩 부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