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려면 원전 인근의 토양을 1억㎥ 정도 걷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본 환경성 산하 기관에 소속된 모리구치 유이치 교수는 후쿠시마현 면적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2천㎢에서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토양을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거 대상 토양의 부피를 추산하면 1억㎥로 도쿄돔의 80개분에 달합니다.
환경성은 이 정도의 토양을 처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토양에서 방사성 물질을 분리하는 기술을 서둘러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환경성 산하 기관에 소속된 모리구치 유이치 교수는 후쿠시마현 면적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2천㎢에서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토양을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거 대상 토양의 부피를 추산하면 1억㎥로 도쿄돔의 80개분에 달합니다.
환경성은 이 정도의 토양을 처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토양에서 방사성 물질을 분리하는 기술을 서둘러 개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