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게임 핵' 판매 중고생 5명 검거
입력 2011-09-15 10:28 
서울 혜화경찰서는 게임 기능을 조작해 승률을 높일 수 있는 불법 핵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 16살 이 모 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게임 정보 공유 카페를 개설해 불법 프로그램을 팔아 회원 30여 명으로부터 1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불법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인증키를 함께 팔고 나서 인증키를 변경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고 이를 재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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