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희호 여사 식중독으로 입원
입력 2011-09-15 08:01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여사는 지난 10일 오후 고열과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VIP 병동 특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여사의 현재 상태는 위중한 정도는 아니며 고령의 나이 때문에 발생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입원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여사는 증세가 호전돼 이르면 오늘(15일)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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