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당국이 트럭과 버스 운전자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가 트럭과 버스 운전자들이 핸즈프리를 포함한 모든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최근 11명이 숨진 교통사고의 원인이 트럭 운전자의 휴대전화 핸즈프리 사용인 것으로 추정되는 점이 계기가 됐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운송업계 로비단체인 미국트럭협회 등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하는 것에 대한 규제는 지지하지만, 핸즈프리 사용 금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가 트럭과 버스 운전자들이 핸즈프리를 포함한 모든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최근 11명이 숨진 교통사고의 원인이 트럭 운전자의 휴대전화 핸즈프리 사용인 것으로 추정되는 점이 계기가 됐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운송업계 로비단체인 미국트럭협회 등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하는 것에 대한 규제는 지지하지만, 핸즈프리 사용 금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