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총괄 디자이너 피터슈라이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차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을 마친 차로 양산 가능성이 높은 차라고 밝혔다. 피터슈라이어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좋아하느냐 여부가 양산을 가늠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같은 디자인이 양산차에 반영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얇고 단단한 시트나 수이사이드도어(B필러가 없고 뒷문 경첩이 뒤에 붙은 차)를 장착한 것은 콘셉트카만 가능하고 현실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수정을 해야겠지만, 프로펠러를 닮은 휠이나 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양산차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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