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성년 신용불량자 1천여 명 넘어"
입력 2011-09-14 17:44 
신용이 불량한 미성년자가 1천 명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을동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만 20세가 안 된 신용불량자는 지난 6월 말 현재 1천 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10명 중 9명은 17~19세이고, 10명 중 8명은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도덕적 해이를 조장하지 않는 선에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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