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병만-류담 SBS새예능行, ‘달인’ 수제자 또 외톨이
입력 2011-09-14 17:40 

‘달인 김병만과 류담이 수제자 노우진만 남겨둔 채 아프리카로 떠난다.
김병만과 류담, 제국의 아이들 광희, 리키김 등은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차 15일 아프리카로 출국한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 등 4명의 멤버가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에서 벌이는 리얼한 사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예능과 다큐멘터리가 결합된 구성이다.
앞서 영화 ‘서유기 에서도 김병만과 류담은 각각 손호공과 저팔계를 맡으며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쥴리의 육지 대모험에서도 김병만과 류담은 더빙 연기에 도전하며 노련한 연기력과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하지만 김병만의 모든 행사에 응원을 빼먹지 않고 함께 함에도 불구, 매번 ‘달인 팀의 또 수제자 노우진만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애니메이션 ‘쥴리의 육지 대모험 기자간담회 당시 왜 노우진은 빠졌냐”는 질문에 김병만은 감독님께 노우진을 강력 추천했으나 감독님이 목소리를 잘 들은 적이 없어 다음기회로 넘기자고 했다”며 재치있게 답변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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