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수입차 중 현대차 가장 비중있게 다뤄
입력 2011-09-14 14:52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공식 잡지인 IAA스포트(IAA SPOT)에서 수입차 브랜드 중 현대차를 가장 비중있게 다뤄 눈길을 끈다.

IAA스포트는 표지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신형 포르쉐 911, 폭스바겐 업!(up!), 아우디 어반 콘셉트, 오펠 자피라, BMW i3 등 독일 브랜드 위주로 노출시켰다. 총 7대 차종 중 수입차로는 현대차 i40만 표지에 올랐다.

잡지 내부에서도 벨로스터를 비중있게 소개하는 등 현대차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현대차는 13일 12시(현지시간) 프레스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으며 기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1천여명 이상 몰려들어 주변 부스를 마비시키기도 했다. 냉방능력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어 찜통을 방불케 했다. 같은날 3시 45분에 행사를 진행한 기아차 또한 북새통을 이뤘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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