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여성 장관 인사청문회…자질·도덕성 도마
입력 2011-09-14 13:40  | 수정 2011-09-14 15:15
국회는 류우익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있습니다.
류우익 후보자에 대해선 통일부 장관으로서 전문성과 정책 방향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류우익 후보자는 "인도적 지원문제를 비롯해 비정치적이고 대규모 경제협력 사안이 아닌 한 사안별로 유연하게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금래 여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른바 '다운 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한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또 1984년과 86년, 93년 이뤄진 복잡한 주소 이전 과정에 대해서도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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