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혼 남녀 68% "외도 경험 있다"
입력 2011-09-14 11:16  | 수정 2011-09-14 14:40
미혼남녀 절반 이상이 연인과 교제 중에 다른 이성과 바람을 피워 본 경험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결혼정보업체가 전국 20~39세 미혼남녀 37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외도의 정도를 묻는 질문에 미혼 남성은 포옹, 키스 등 스킨십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식사 등 데이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성은 친구의 애인과 바람을 피웠다고 답한 비율이 2.6%에 불과했지만 여성은 23.4%에 달했습니다.

[ 안형영 / tru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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