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타 애정촌`, `짝` 따라갔나…속옷 노출 논란
입력 2011-09-14 10:52 

SBS 추석 특집 '스타 애정촌'이 '짝'의 논란을 이어갔다.
13일 방송된 '짝'의 번외 편인 '스타 애정촌'에서는 여성 출연진이 데이트 우선권을 획득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 깃발을 먼저 빼앗는 게임이 진행됐다.
가수 안진경은 전력질주하며 깃발을 빼앗았으나 물에 젖어 속옷이 훤히 드러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시청자들은 "검정색 속옷이 계속 방송에 나와 가족과 시청하기 불편했다"는 의견을 보냈다.
하지만 제작진은 "바다에서 진행되는 게임이라서 수영복을 입고 티셔츠를 입은 것"이라며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 애정촌'에는 가수 박현빈·안진경·슈퍼주니어의 동해·쥬얼리의 김은정, 마술사 최현우, 아나운서 김주우, 배우 강예빈·김하은·이해인·황주노, 개그맨 김경진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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