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전후 강·절도 사건 3% 줄어
입력 2011-09-14 10:28 
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해 강도와 절도 사건이 예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16일간 일 평균 강·절도 사건이 7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검거 인원은 333명으로 11% 증가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현금호송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강·절도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 기간에 피해품 4억 5천여만 원 어치를 회수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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