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타애정촌', 김주우-이해인 공식커플 성사
입력 2011-09-13 23:52 

SBS 추석 특집 '스타 애정촌'에서 김주우 이해인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스타 애정촌'은 리얼 다큐멘터리 '짝'의 연예인판으로, 11명의 남녀 연예인이 애정촌에서 1박2일간 합숙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 한 커플이 공식 커플로 탄생했다. 주인공은 남자2호 김주우와 여자5호 이해인. 첫인상 선택에서 한 표도 얻지 못했던 이해인은 김주우로부터 결정적인 표를 얻으며 스타 커플의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돼 '스타 애정촌' 12강령에 따라 사석에서 따로 만나 시간을 보내는 등 연예계 공식 커플로서의 행보를 걸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짜 두 사람이 사귀는 거냐" "방송에서 보니 잘 어울리던데" "실제 결혼까지 가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이날 방송에는 김주우 이해인 외에도 동해(슈퍼주니어), 김경진, 박현빈, 최현우, 황지노, 김은정, 강예빈, 김하은, 안진경이 출연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가수 성시경이 내레이터로 나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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