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3시쯤 경남 진해역을 출발해 대구역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가 기관실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 창원역에서 멈춰 섰습니다.
기관실에서 발생한 연기가 객차로 스며들면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지만 다친 승객은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운행이 중단됐고 승객들은 1시간을 기다린 뒤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 기관차를 정비기지에 입고시켜 연기가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관실에서 발생한 연기가 객차로 스며들면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지만 다친 승객은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운행이 중단됐고 승객들은 1시간을 기다린 뒤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 기관차를 정비기지에 입고시켜 연기가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