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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타수 무안타…타율 0.211
입력 2011-09-13 21:35  | 수정 2011-09-13 23:36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승엽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던 이승엽은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2회 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친 이승엽은 5회 선두타자로 나서 133km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7회에는 풀카운트에서 직구에 스탠딩 삼진을 당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2할1푼1리로 떨어졌고 팀은 연장 10회 끝내기 홈런으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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