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등한 국제유가의 2차 전이 효과가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근원인플레이션 압력 지속가능성 점검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근원인플레이션율이 공급 측 압력 등의 영향으로 올 들어 급격히 상승했다"며 "이에 따른 2차 전이 효과가 적어도 1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석유류 제품 가격은 유가 상승 뒤 2분기 정도까지, 다른 공업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은 석유류 제품 가격 상승 뒤 1~2분기의 시차를 두고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폭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의 전이 효과가 약 1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유가와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돼도 내년 상반기까진 근원인플레이션율이 계속 높게 유지될 것으로 연구원 측은 내다봤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근원인플레이션 압력 지속가능성 점검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근원인플레이션율이 공급 측 압력 등의 영향으로 올 들어 급격히 상승했다"며 "이에 따른 2차 전이 효과가 적어도 1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석유류 제품 가격은 유가 상승 뒤 2분기 정도까지, 다른 공업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은 석유류 제품 가격 상승 뒤 1~2분기의 시차를 두고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폭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의 전이 효과가 약 1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유가와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돼도 내년 상반기까진 근원인플레이션율이 계속 높게 유지될 것으로 연구원 측은 내다봤습니다.